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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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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0·스위스)가 무릎 부상으로 도쿄올림픽에 불참한다.

페더러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불행하게도 무릎에 이상이 생겼고, 도쿄올림픽을 기권해야 했다"며 "도쿄올림픽은 내 경력의 하이라이트였기 때문에 무척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여름 후반 투어 복귀를 위해 재활을 시작했다. 멀리서라도 스위스 팀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페더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2012 런던올림픽 단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았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무릎 부상으로 불참했던 페더러는 또다시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두 차례 무릎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미 마흔 살이 넘은 페더러는 사실상 올림픽에 나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페더러는 8월 말 열리는 US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물리치료 등으로 컨디션을 조율한다.

도쿄올림픽에는 수 많은 스타 선수들이 불참을 선언했다.

페더러, 라파엘 나달(스페인) 등 세계 톱 랭커들이 도쿄올림픽 불참을 선언했고,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불참 가능성도 높다.

여자 선수 중에서는 소피아 케닌, 세리나 윌리엄스(이상 미국) 등도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4_000151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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