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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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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3차례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0 도쿄올림픽에 나서는 야구대표팀이 상무,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21일 발표했다.

3일 연속 경기를 갖는다.

23일 오전 6시30분 상무와 맞붙고, 24일 오후 5시에는 LG, 25일 오후 2시에는 키움을 상대한다. 평가전 중계 계획은 추후 발표된다.

당초 대표팀은 23일 라이징 스타, 25일 키움과 평가전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0개 구단에서 모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 라이징 스타와 경기를 취소했다.

대신 상무, LG와 평가전을 추가로 잡아 대표팀의 실전 공백을 메우게 됐다.

대표팀은 3차례 평가전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린 뒤 26일 '결전의 땅'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 29일 이스라엘, 31일 미국과 조별 예선 경기가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1_000152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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