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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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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위안화 환율이 계속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은 2일 중동사태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동결, 엔저,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3거래일 만에 절하해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291위안으로 전날 1달러=7.1265위안 대비 0.0026위안, 0.036%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4587위안으로 전일 4.4682위안보다 0.0095위안, 0.21% 절상했다. 4거래일 연속 올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6892위안, 1홍콩달러=0.91267위안, 1영국 파운드=9.0582위안, 1스위스 프랑=7.9209위안, 1호주달러=4.7779위안, 1싱가포르 달러=5.2703위안, 1위안=192.16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27분(한국시간 10시27분) 시점에 1달러=7.2683~7.2684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5002~4.5003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2일 새벽 위안화 환율은 달러에 대해 1달러=7.2683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5139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20억 위안(약 3799억원 이율 1.80%)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3000억 위안이기에 실제로는 유동성 2880억 위안(54조7060억원)을 거둬들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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