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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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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금융대국 스위스의 2024년 6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속보치)는 전년 동월 대비 1.3% 올랐다고 RTT 뉴스와 마켓워치, dpa 통신 등이 4일 보도했다.

매체는 스위스 연방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관련 자료를 인용해 CPI 상승률이 5월 1.4%에서 약간 저하했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은 1.4% 상승인데 실제로는 이를 0.1% 포인트 밑돌았다. CPI 상승률은 12개월 연속 중앙은행 목표 범주 0~2.0% 안에 들었다.

전월과 비교해선 보합이다. 시장 예상은 0.1% 상승을 하회했다. 5월은 0.3% 올랐다.

6월 전반적인 물가상승은 주택과 공공시설 비용이 3.8% 오르면서 주도했다. 식품과 비알콜성 음료 가격은 작년 같은 달보다 0.3% 하락했다. 의류와 신발류 가격도 2.0% 내렸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지수는 전월에 비해 0.1%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 상승했다. 5월 1.2% 오른 바 있다.

시장에선 중앙은행이 연내 추가로 금리를 내린다는 관측이 커지고 있다. 시장이 예상하는 9월 25bp(0.25% 포인트) 금리인하 확률은 전일 44%에서 53%로 높아졌다.

현지 이코노미스트는 "6월 인플레 통계가 9월 추가 금리인하를 억제하는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다"고 평가했다.

중앙은행은 지난달 20일 올해 2번째로 금리인하를 실시했다. 기준금리를 종전 1.50%에서 0.25% 포인트 낮춘 1.25%로 정했다. 기조적인 인플레 압력이 저하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애널리스트는 "9월 금리인하 후에 다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 중앙은행이 디플레이션 리스크 회피도 원할 것"이라며 "물가 안정에 대한 리스크는 완화하고 있어 중앙은행이 인플레율이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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