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33
  • 0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엄지원이 신인 시절 겪은 아픔을 털어놨다.

엄지원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 예전에 되게 상처 받은 적이 한번 있다"며 신인 시절 일화를 밝혔다.

엄지원은 "신인 때 어떤 영화를 하기로 했다. 감독님이랑 대본 리딩도 했다. 심지어 그 감독님이 대본 첫 장에 글도 써줬다. 그렇게 하고 한 2주 뒤에 주인공이 바뀌었다는 거다"라고 떠올렸다.

"그래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다. 근데 나중에 그 영화가 개봉했다. 근데 여주인공이 인터뷰를 했는데 '원래 여자 주인공이 다른 사람이었는데 자기가 너무 탐이 나가지고 적극 대시 해서 역할을 따냈다' 이렇게 인터뷰를 했더라"고 말했다.

엄지원은 "그래서 내가 진짜 이거 뭐 어디 가서 말할 수도 없고 막 그랬다"고 분했던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그래서 '네가 연기 오래 하나 내가 연기 오래 하나 한번 보자'고 생각했다. 근데 지금 그 분 안 나오시더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