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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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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5연패 수렁에 빠진 채 전반기를 마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경했다.

삼성은 5일 "후반기 팀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일부 개편 및 보직 변경을 했다"고 전했다.

전반기에 퓨처스(2군)리그 팀을 이끌었던 정대현 감독이 1군 수석 겸 투수코치를 맡고, 타격 강화를 위해 타치바나 요시이에 3군 타격코치가 1군 타격코치를 담당한다.

강영식 퓨처스 투수코치와 채상병 배터리 코치는 각각 1군 불펜코치, 배터리 코치로 배치된다.

이병규 수석코치는 퓨처스 감독, 정민태 투수코치는 퓨처스 투수코치, 이정식 배터리 코치는 퓨처스 배터리 코치를 담당하며 선수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권오준 불펜코치는 재활군 담당으로 이동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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