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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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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나솔사계'에서 폭설도 막을 수 없는 데이트 선택이 펼쳐졌다.

2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SOLO(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폭설 속 진행된 데이트 선택의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솔로민박'은 쏟아지는 폭설로 겨울왕국이 된다. 하지만 택시까지 동원해 새로운 데이트 선택에 돌입한다.

먼저 솔로녀들이 미리 준비된 택시에 탑승했다. 이후 솔로남들은 자신이 원하는 호감녀가 탄 택시에 올라 데이트 매칭이 이뤄졌다.

앞서 12인의 남녀는 첫 데이트에 이어 숙소 내에서 함께하며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두 번째 데이트 선택에서는 그때의 분위기와 다른 예상 밖의 결과가 쏟아졌다.

실제로 한 남자 출연자의 선택을 확인한 MC들은 일제히 경악했다. "설마 했는데 여길 가네"라고 헛웃음을 짓기도 했다. MC 데프콘은 "예측이 안돼"라며 머리를 쥐어뜯었다. MC 조현아 역시 "아예 생각지 못한 그림"이라며 놀라워했다.

예측불가 러브라인에 솔로남들 또한 당황스러운 속내를 드러냈다. 한 솔로남은 "(택시에) 탈 데가 없을 수도 있다"며 '다대일 데이트' 가능성을 점쳤다.

충격과 경악 속 맺어진 커플도 등장했다. 한 커플의 조합을 확인한 MC 경리는 "너무 좋다"고 기뻐했다. 반면 데프콘은 "그런 말 하지마"라며 고개를 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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