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굿모닝 아메리카'서 신곡 무대 첫 선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간판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GMA)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미국 ABC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다.

특히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새 영어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 (피처링 찰리 푸스)(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에 랩 가사를 추가해 그룹 고유한 개성을 담뿍 담은 스트레이 키즈 버전(Stray Kids Ver.) 무대를 첫 선보였다. 생방송 스튜디오 현장에는 스테이(팬덤명·STAY)가 함께 했다.

새 퍼포먼스는 리드미컬한 미디엄 템포 안무를 기반으로 강약을 조절하는 유려한 춤선이 시선을 모았다. '굿모닝 아메리카' 공식 유튜브 채널 내 게재된 스트레이 키즈 무대 영상 댓글창에는 '스키즈에게서 처음 보는 새롭고 신선한 무대', '숨 막히는 매력에 한 번 더 빠져들었다'와 같은 호평이 가득했다.

이들은 오는 7월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I-Days)', 14일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 8월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 출격해 헤드라이너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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