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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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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국제그랑프리대회 3연패에 도전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8강에서 탈락했다.

오상욱(세계랭킹 5위)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024 SK 텔레콤 펜싱 그랑프리 남자 사브르 개인전 8강전서 필리프 돌레지비치(미국 랭킹 78위)에 12-15로 졌다.

앞서 16강에서 루카 쿠라톨리(이탈리아)를 15-11로 이긴 오상욱은 8강을 넘지 못했다.

2019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오상욱은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연기되다 4년 만에 재개된 지난해에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안방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선 아쉽게 3연패를 이루지 못했다.

그랑프리는 펜싱 국제대회 중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다음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이번 그랑프리 대회는 올해 7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의 전초전 성격을 지녔다.

맏형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은 16강에서 세계랭킹 1위 산드로 바자제(조지아)에 12-15로 져 탈락했다.

도경동(국군체육부대), 하한솔, 정한길(이상 성남시청)은 모두 32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여자대표팀은 모두 32강을 넘지 못했다.

전하영(서울특별시청), 전은혜(인천중구청)이 각각 루시아 마르틴포르투게스(스페인)에 8-15, 사라 발제(프랑스)에 9-15로 패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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