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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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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요즘 레이븐을 비롯 급등한 코인들 때문에, 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4년 가까이 정말 무수히 많은 코인을 캐 봤습니다만, 현재 기준으로 계산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채굴 오래 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든 채산성은 결국 이더에 수렴하게 되어 있습니다.
레이븐 반짝 올라서, 레이븐으로 해시 몰리면 결국 채산성 나빠지고, 결국은 이더 채산성에 수렴하더군요.
일예로 며칠전에 에르고 ERGO 가 반짝 했었죠... 며칠 안 갔죠...
레이븐도 며칠 안 갈 겁니다... 저는 레이븐을 몇달전부터 캐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전략은 그래픽카드에 특성에 맞는 코인을 분산시켜서 캐는게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 왓투마인의 정보가 100% 정확한건 아닙니다.
- 또한 그래픽카드별로, 동일 전력대비 채산성이 많게는 30% 까지 차이나는 것도 있었습니다.
어떤 코인이 언제 오를지는 신도 모르고, 세력들만 압니다.
레이븐 차트상 지금 거의 5월 19일자 전고점에 도달한 상태인데, 이걸 거래량을 동반하여 강하게 뚫어주면 더 올라갈 겁니다.
하지만, 강한 거래량없이, 힘없이 뚫거나, 못 뚫게되면, 바로 하락세로 접어 들 가능성이 큽니다.
저도 주력이 이더이긴 하지만, 약 3가지 정도 분산 채굴 하고 있습니다.
왜냐... 언제 어떤 코인이 급등할 지 모르니까요, 채산성 좋다고 나오는 순간 해시 몰리고, 그렇게 며칠 캐 봤자, 세팅에 투자한 만큼 기대수익은 나오기 힘들 겁니다... (고래는 하루에도 캐는양이 다르니 말이 달라지겠지만요)
아무튼 한 코인에 너무 몰빵하지 마시고, 투자도 분산투자... 채굴도 분산투자 하는게 좋다는 생각 입니다.
다행히 이더도 200밑으로 안 내려가고, 시즌2 종료까지 가지않고, 다시 올라온거 보면 저도 기분은 좋습니다만...
갈수록 채굴하는 사람도 많아질 것 이고, 난이도도 오를 것 이고, 변수가 많기에 조금 더 멀리 바라보고 하는 생각 입니다.
세력들이 개미들 유혹할때 쓰는 방법과 동일 합니다... 단기적 보다는 장기적으로 보시는 걸 추천 합니다...
오늘의 결론... 급하게 먹으면 채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며칠 급등한 채산성 때문에 급하게 투자하지 말고, 카드 특성을 고려한... 특히 다양한 알고리즘에 대응 가능 한 카드로 다양한 코인을 채굴 하고, 해당 코인이 급등할때 현금화 하는게 좋다는 생각 입니다...
이렇게 하시면, 단순 이더채굴 대비, 약 10~30%는 더 수익 나실 겁니다. (트레이딩도 같이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글 남깁니다...
채굴 암흑기가 있었습니다... 그때도 BEAM 하고 GRIN 으로 분산 채굴 했었습니다...
목표가 원화 기준 1,000~1,500원 넘으면 팔려고, 거의 1년 넘게 팔지도 않다가, 올해 대부분 다 거의 최고 가격대에 매도 했었습니다...
파는 족족 팔았으면, 이더 보다야 조금 나았겠지만, 이익은 거의 나지 않았었겠죠...
그냥 생각 난 김에 추가글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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