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시아 재단 "FNSA, ICO 및 프라이빗세일 안해...증권성 없어"

핀시아(전 LN, FNSA)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9종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지목했지만, FNSA는 해당 이슈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FNSA는 2018년 메인넷을 출시하고 가상자산 발행을 시작했지만, ICO나 프라이빗세일 등을 통해 자금조달을 진행하지 않았다. 또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의 관련 법령상 증권 등 금융상품으로 간주될 수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출시, 운영, 연계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SEC는 바이낸스, 코인베이스를 제소하며 ATOM, BNB, BUSD, COTI, SOL, ADA, MATIC, FIL, SAND, MANA, ALGO, AXS, CHZ, NEAR, CLOW, ICP, VGX, DASH, NEXO 등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지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