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美 SEC 위원장 최종 후보 4명으로 좁혀져...결정은 아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팀에서 아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차기 위원장을 낙점하진 않았다. 다만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 댄 갤러거(Dan Gallagher), 전 SEC 위원 폴 앳킨스(Paul Atkins), 윌키파앤갤러거 파트너 로버트 스테빈스, 폴해스팅스 파트너 브래드 본다이(Brad Bondi) 등 4명이 최종 후보로 좁혀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 측 대변인은 SEC 차기 위원장 임명이 결정되면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폭스비즈니스 수석 특파원 찰스 가스파리노(Charles Gasparino)는 친암호화폐 성향 폴 앳킨스가 SEC 차기 위원장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