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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은 단기 급등하며 장중 0.55달러선까지 치솟았다.
21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리플(XRP)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3.30% 급등한 약 0.5349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도 241억 달러까지 급증했다.
국경간 결제 토큰인 리플(XRP) 가격은 지난 2월 중순부터 0.65달러 부근 저항에서 떨어진 후 하락 추세로 전환되는 하락쐐기형(falling wedge) 패턴 안에서 거래되고 있었다. 이후 리플은 3월 첫째 주, 이 쐐기의 상한선을 돌파하려 했지만 0.5달러 저항을 극복하지 못했다.
하지만 XRP/USD 페어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0.47달러에서 상승해 강력한 저항인 0.5달러를 넘어 일시 0.55달러까지 넘어섰다. 다만 이후 상승폭은 다소 줄이며 현재 0.53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는 "리플 황소(매수 세력)들이 마침내 0.50달러 저항을 넘어섰다. 강세가 지속되면 0.6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지만 모멘텀이 약화되면 0.42달러선까지 가격이 다시 후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ATH코인인덱스(athcoinindex)에 따르면 리플 가격의 사상 최고가는 2018년 1월에 기록한 3.40달러이다.
※관련 기사 : 美SEC "리플, 이더리움·비트코인과 달라…XRP 유용성에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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