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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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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를 상대로 시장 조작 및 미등록 거래 관련 소송을 제기한 원고 측이 현지 법원에 '스모킹 건'이 될 수 있는 증거를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원고 측은 지난 8일 현지 법원에 재판 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BMA LLC, 야로슬라브 콜친, 비탈리 두비닌 등 원고는 지난해 10월 비트멕스를 상대로 비트멕스와 운영진을 상대로 사기성 상거래, 전신환 사기, 자금 세탁, 불법 자금조달, 시장 조작 등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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