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하늬의 '사이다 드라마' 관전 포인트 넷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이 드디어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핵심만 쏙쏙 뽑은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공개했다.

#1. 2021년 하반기 유일무이 코믹 드라마!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의 탄생!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가 재벌가 며느리로 인생체인지 되어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설정과 남다른 웃음-카타르시스 폭격이 더해져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이다. 이에 시청자들의 지친 일상을 웃음으로 무장해제 시켜줄 코미디 드라마의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2. NO고구마! NO스트레스! NO빠꾸! 현실 속 슈퍼히어로의 등장!

'원 더 우먼'에는 할 말은 다 하고 사는 열혈 사이다 캐릭터 조연주(이하늬)가 등장한다. 하이라이트 영상 속에서 조연주는 ‘집안에 먼지’였다는 말에 "먼지가 얼마나 무서운지 내가 니들 밟고 올라가서 보여준다!"라고 맞받아치는 패기와 자신감으로 짜릿한 희열을 안긴다.

#3. 시선을 강탈하는 '최영훈 감독 표 코미디 연출'

최영훈 감독이 코미디 장르로 나서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하이라이트 영상부터 화려한 네온 조명 아래에서 펼쳐지는 액션씬, 꽃가루와 불꽃이 튀어 오르는 시각효과, 캐릭터의 표정을 오롯이 담아낸 카메라 구도 등 마치 히어로 무비를 연상케 한다.

#4.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 등, 소화력 200% 찰떡 열연 예고

이하늬는 약 2년 6개월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면서 그동안 응축해 온 코믹 집합체를 장착,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이상윤은 ‘원 더 우먼’에서 스윗남 매력을 소환하면서 설렘을 선사하고, 진서연은 이하늬-이상윤과 대립 구도에 서는 빌런으로 서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원근은 극중 조연주(이하늬)를 곁에서 지키며 세심하게 챙기는 짝사랑남으로 변신하는 것. 네 명의 주연 모두 살아 숨 쉬는 캐릭터의 향연으로 코믹, 로맨스, 미스터리를 총망라하는 ‘원 더 우먼’의 서사를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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