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스테이지', 로꼬·스트레이키즈·더보이즈 뜬다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틱톡(TikTok)이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언택트 라이브 공연 '틱톡 스테이지: Discover Your Own Joy'(너만의 재미를 찾자)를 개최한다. 틱톡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이다.

이번 틱톡 스테이지는 틱톡이 9월 초에 새롭게 발표한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인 'Discover Your Own Joy'에서 착안한 컨셉으로써 힙합, 인디, 감성, K팝 장르별 대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로꼬,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이무진, 비비&타이거JK, 릴보이, 죠지, 서리, 릴체리&골드부다가 출연해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약 3시간 동안 틱톡 앱 내 틱톡 스테이지(@tiktok_stage) 계정에서 라이브로 공연한다.

틱톡 앱을 사용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각자의 장르에서 다채로운 음악으로 활약하는 아티스트 9팀의 매력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딘딘이 MC로 함께해 각 무대에 대한 소개 및 아티스트와 팬간의 소통을 돕는다. 또한 틱톡이 특별 초청하는 깜짝 게스트도 함께해 행사 시작 전 백스테이지 공개 등 공연 외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틱톡은 본 공연 전에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국내외 팬들이 더욱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두 가지의 사전 이벤트를 마련, 행사 전날인 29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당일에도 팬들에게 추가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두 가지의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로 8회 차를 맞은 틱톡 스테이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힘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처음 기획됐다.

다채로운 콘셉트와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해 온 틱톡 스테이지는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으로 시작했다. 역대 틱톡 스테이지의 누적 시청자 수는 525만 명 이상이다.

정상급 힙합 뮤지션들이 참여한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야', 정상급 배우들의 글로벌 공동 팬미팅인 '틱톡 스테이지 위드 맨앤미션', K팝 콘서트 '틱톡 스테이지 보이스 온'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

백선아 틱톡 마케팅 총괄은 "이번 틱톡 스테이지는 틱톡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처럼 '그냥 너답게 즐기는 거야'에 딱 맞는 멋진 아티스트들이 풍성한 무대를 꾸며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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