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몸짱 아빠로 컴백…업그레이드 육아 스킬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최민환이 강철 아빠가 되어 '살림남2'에 다시 돌아왔다.

25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최민환이 합류하면서 완전체가 된 민환-율희 패밀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친 최민환은 "전역하고 가장 먼저 '살림남'을 통해 인사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 듬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 사이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미 넘치는 근육질 몸매로 거듭난 최민환은 의욕에 차 그동안 제대로 못 도와준 세 아이 육아를 책임지겠다고 나섰다.

최민환은 폭풍 성장한 재율이와 쌍둥이 딸들까지 혼자서 아이 셋을 돌보는 업그레이드 육아 스킬과 각 잡힌 정리정돈 살림 실력을 선보였다고 해 과연 군 입대 전 초보 아빠였던 그가 얼마나 달라졌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또 기존의 반지하 신혼집에서 아이들을 키우기 적합한 새로운 공간으로 이사한 최민환, 율희 부부의 그동안 못 다했던 이야기들도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강철 아빠로 컴백한 최민환과 어느새 베테랑 맘이 된 율희 부부의 근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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