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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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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여자친구' 출신 멤버들이 변함없는 우정을 뽐냈다.

은하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이게 찐사랑인가"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 멤버 단체 채팅방 내용을 캡쳐해 올렸다.

채팅방에서 엄지는 "사롱해 정말로. 뭣이라두 힘이 돼 줄게요 꼭"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유주는 "톡 지금 다시 들어왔는데 사랑 고백 중이네. 나도 ♥해"라고 했고, 신비 역시 "알라뷰 잘 자야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은하는 "걱정 없이 푸욱 자요. 언니의 앞 날에 행복만 가득할거야"라고 응원했다. 소원 또한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한편, 걸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2015년 데뷔해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전속 계약 만료로 해체됐다.

은하·신비·엄지는 최근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 그룹 '비비지'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유주는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솔로 음악 활동에 나선다. 소원은 김소정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배우로 변신한다. 예린도 최근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 '바다마을 구름펜션' 출연을 확정 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12_0001610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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