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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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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원조 멜로 장인' 배우 이영하가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 후 생긴 각종 루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영하는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 "많은 분들이 오해한다. 제가 혼자 있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아니야. 나 여자 분 안 계셔'라고 해도 잘 믿어주지 않는다. 그렇다고 제가 어디 가서 이건 아니라고 미주알고주알 얘기하기도 그렇고"라며 억울해했다.

다만 이영하는 "혼자 있다는 적막감 때문에 TV를 켜놓고 잔다. 사람 말소리가 들리면 좋을 것 같더라"고 고백했다.

이영하는 1981년 선우은숙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뒀으나, 2007년 이혼했다.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알렸으나, 지난달 파경을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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