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보이즈', 오늘 두번째 대결 공개…"에이스, 초등부보다 못한다?"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tvN '라켓보이즈'가 전지훈련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두 번째 대결을 펼친다.

1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라켓보이즈' 4회에서는 지목 배틀 랭킹전이 이어진다. 지난 3회 방송에서는 '라켓보이즈' 멤버들이 팀워크와 체력 강화를 위해 첫 MT이자 전지훈련을 떠났다. 서로가 맞붙는 지목 배틀 랭킹전에서 이찬원과 윤현민이 각각 9위와 8위를 차지했다.

김민기는 지난 회차에서 윤현민을 이겼다. 이후 누구를 지목해 경기를 치룰지 궁금증을 높였다. 또 치열한 경쟁 끝에 '라켓보이즈' 공식 랭킹 1위를 차지한 회원이 누가 될지도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선 라켓보이즈와 제작진이 MT의 꽃 '바비큐'를 걸고 노래방 점수 내기를 한다. 라켓보이즈는 하이라이트 윤두준, 세븐틴 승관, 이찬원, 정동원 등 화려한 가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대 감독의 놀라운 열창이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더불어 주장 윤현민의 숨겨진 노래실력도 공개된다. 윤현민은 평소 좋아하던 곡인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선곡해 반전 실력을 뽐낸다.

'라켓보이즈'는 두 번째 배드민턴 대결도 펼친다. 상대는 '포스트 이용대'를 꿈꾸는 초등부 배드민턴 꿈나무들이다. 이들은 귀여운 모습 뒤에 "'라켓보이즈' 에이스가 저희보다 못해요"라는 도발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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