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지젤, SM '핼러윈 콘테스트 상금' 기부…보호종료아동 위해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핼러윈 코스튬 콘테스트' 우승 상금을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SM은 지난달 31일 '에스엠타운 원더랜드 2021 – 웰컴 투 할로윈 하우스(SMTOWN WONDERLAND 2021 - Welcome to SM HALLOWEEN HOUSE)'를 비대면 콘테스트 형식으로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서 샤이니 온유, NCT 천러, 슈퍼주니어 신동, 에스파 지젤, NCT 태용&정우, 레드벨벳 예리, NCT 텐 등이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우승 상금은 수상자 8인의 이름으로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됐다. 기부금은 보호종료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일에 사용된다.

앞서 SM은 엑소의 '댄싱 킹(Dancing King)' 음원 수익금을 기부하고 보호종료아동 인식 개선 메시지를 담은 패션 가방, 동화책을 제작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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