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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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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박진경 카카오M CP가 MBC 시청자위원을 저격했다.

박진경 CP는 7일 트위터에 "내가 14년 다닌 MBC를 때려 친 이유 중 하나"라며 "이런 느낌의 의견들에 저자세로 꼬박꼬박 답변해줘야 한다. 소중한 전파 사용의 댓가를 달게 받아라 방송국 놈들아"라는 글과 함께 기사를 공유했다.

기사에는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의 MBC '놀면뭐하니' 캐릭터 설정에 대해 MBC 시청자 위원이 지적한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 MBC는 9월 24일 시청자위원회를 열고 미주 캐릭터와 관련해 지적했다. 한 시청자 위원은 "미주가 보여주는 캐릭터가 흔히 예쁘고 섹시한 백치미 캐릭터로 비칠까 우려된다"고 했다.

또 유재석과 미주의 호흡이 다른 방송사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출연자가 편하다는 이유로 그 캐릭터를 가져와 반복적으로 할 필요가 있느냐. MBC가 갖고 가기에는 아쉬운 게스트 조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전진수 MBC 예능기획센터장은 "'무한도전' 멤버들로만 패밀리십을 만들게 되면 장기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어렵다고 판단해 추가 멤버를 고민했고 그 과정에서 미주를 섭외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진경 CP는 2008년 MBC에 입사해 '마리텔'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등을 연출했다. 지난해 카카오M으로 이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08_000164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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