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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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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뛰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새 사령탑으로 번리(잉글랜드)의 뱅상 콩파니(벨기에)가 유력하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각) "뮌헨이 새 사령탑 선임을 위해 콩파니 감독과 협상 중"이라며 "뮌헨은 번리와 콩파니 감독의 보상금 합의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뮌헨 구단이 콩파니 감독과 개인 합의에 도달한 가운데 번리 구단과의 보상금 문제를 해결하는 게 숙제로 남았다.

콩파니 감독은 2023년 번리와 5년 계약을 맺어 아직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 있다.

앞서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 독일 대표팀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오스트리아 대표팀의 랄프 랑닉 감독 등을 후보에 올려놨으나, 모두 실패하면서 콩파니로 선회했다.

현역 시절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벨기에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한 콩파니 감독은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해 안더레흐트(벨기에)를 거쳐 번리의 지휘봉을 잡았다.

2022~2023시즌 챔피언십(2부)에 있던 번리를 승격시켜 주목받았으나, 이번 시즌 EPL에선 5승 9무 24패(승점 24)에 그치며 19위로 한 시즌 만에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다.

현지에선 EPL에서 5승밖에 올리지 못한 콩파니 감독을 분데스리가 최고 구단 수장으로 데려오는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최초로 무패 우승한 레버쿠젠에 밀려 3위로 시즌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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