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사장놀이 끝"…해맑은 미소 활짝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청소 끝!!! 사장놀이 끝!!! (아이폰 13 길게 나오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민아는 프리마켓 매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는 자주색 원피스를 입고 밝은 미소를 띄고 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으며 2019년 팀을 탈퇴했다. 당시 그룹의 리더였던 지민에게 수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 매체에서는 권민아가 지민에게 지속적인 욕설 메시지를 보낸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권민아는 "복수심에 불타 똑같이 갚아주고 싶다는 생각에 해서는 안될 발언과 행동들을 했다"며 사과했다.

최근 마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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