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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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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배우 이정재에게 자사의 VVIP카드, 블랙카드 새 에디션의 번호를 선물했다.

정 부회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정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오징어게임'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블랙카드에는 드라마의 456번을 부여하고 나는 오일남의 1번. 그런데 이 두 번호가 골든글로브로 간다"고 전했다.

이는 내년 2월28일 진행되는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오징어게임'이 TV시리즈 부문 작품상, 이정재가 남우주연상, 오일남 역의 오영수가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것을 언급한 것이다. 한국 드라마가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조연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부회장이 공개한 카드 사진에는 '0001/1000' '0456/1000'이라는 번호가 적혀 있다. 해당 카드는 지난 10월 리뉴얼된 현대카드 '더 블랙 에디션3(the Black Edition3)'다.

현대카드의 차상위 클래스 신용카드인 블랙카드 시리즈는 연회비만 250만원이다. 경제적 능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위와 명예를 갖춘 대한민국 0.05%의 제한된 명사, 현대카드 측에서 초청한 사람만 가입이 가능하다. 2005년 국내 최초로 VVIP를 타깃으로 출시됐고, 정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8명으로 구성된 승인위원회의 만장일치 승인을 받아야 최종 발급된다.

현대카드는 블랙카드 이용자를 위한 전용 여행, 공연, 맛집 등 전문 상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간 누적 이용금액 1억원에서 최고 5억원까지 금액대에 따라 '현대카드 프리비아 이용권'을 제공한다. 항공권 무료 업그레이드, 동반자 할인, 인천국제공항 무료 발레파킹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정재 외에도 지드래곤, 전지현, 방탄소년단의 진, 정국 등이 블랙카드 사용자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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