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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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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가 27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수원 KT 소닉붐과 부산 KCC 이지스의 1차전 경기에서 KCC가 KT를 90-73으로 꺾었다.
KCC는 정규리그 5위 팀으로 사상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나서 1승을 먼저 거두었다.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통산 6번째 챔피언결정전 정상을 노리고 있는 KCC는 1차전 승리로 우승 확률 69.2%를 잡았다.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한 것은 26회 중 18회다.
KCC는 허웅과 송교창이 각각 17점을 올렸고, 라건아가 14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최준용은 12점 7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경기에서 관심을 모았던 '형제 대결'은 장남인 KCC 허웅이 차남인 KT 허훈에 판전승을 거뒀다.
한편 양 팀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29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yesphoto@newsis.com
이날 경기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수원 KT 소닉붐과 부산 KCC 이지스의 1차전 경기에서 KCC가 KT를 90-73으로 꺾었다.
KCC는 정규리그 5위 팀으로 사상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나서 1승을 먼저 거두었다.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통산 6번째 챔피언결정전 정상을 노리고 있는 KCC는 1차전 승리로 우승 확률 69.2%를 잡았다.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한 것은 26회 중 18회다.
KCC는 허웅과 송교창이 각각 17점을 올렸고, 라건아가 14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최준용은 12점 7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경기에서 관심을 모았던 '형제 대결'은 장남인 KCC 허웅이 차남인 KT 허훈에 판전승을 거뒀다.
한편 양 팀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29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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