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21' 김요한·조이현, 설렘 가득한 데이트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김요한과 조이현의 데이트가 간지러운 기류를 자아낸다.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 7회에서는 학교를 떠나 과제에 나선 김요한(공기준 역)과 조이현(진지원 역)의 모습이 그려진다.

15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있는 공기준과 진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공기준은 무언가를 응시한 채 미소 짓고 있고 진지원은 카메라 셔터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있다. 이어 정자에 앉아 함께 점심을 먹고, 서로에게 기대어 잠든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낭만을 소환하는 청춘들의 한때가 그려진다. 풋풋한 데이트 중 공기준과 진지원을 감싸는 미묘한 기류는 추운 겨울, 안방극장에 봄 같은 설렘을 전할 것이다.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과 달달한 이야기를 기대하고 보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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