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이 20년 꿈꿔온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하우스 오브 구찌'가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강렬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브랜드 구찌의 숨겨진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이다.

이와 관련, '하우스 오브 구찌'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20년 동안 꿈꿔왔던 소망이 실현된 작품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매우 매력적인 가족의 역사다. 구찌 가문은 패션계에서는 거의 이탈리아 왕족이었고, 이들의 몰락 또한 가문 내부에서 시작되어 퍼졌다. 어떻게 흥미롭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고 전했다.

'하우스 오브 구찌'의 주역이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배우 레이디 가가 역시 스토리에 대해 "매우 격정적인 영화다. 매 순간이 재미있다. 관객들의 마음에 이 영화는 블록버스터 영화로 남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우스 오브 구찌'는 2022년 1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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