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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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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의 기억이 돌아왔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조사라(박하나 분)의 방해 속에서도 박단단(이세희 분)과 함께했던 기억을 점차 떠올리는 이영국(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국은 잠을 자던 도중 박단단을 업고 함께 별을 보던 장면, 박단단과 아이들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놀던 장면 등을 기억해냈다. 그 후 박단단을 불러 "우리 무슨 사이였죠?" 라고 물었지만 박단단은 눈물을 흘리며 "이제 와서 알면 뭐하시게요. 약혼까지 했으면서 더 이상 저한테 이러지 마세요."라고 답했다.

기억이 돌아오는 이영국을 지켜보며 불안에 떨던 조사라는 결국 약혼식 피로연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명목 하에 이영국을 호텔로 불러냈다. 그러나 조사라와 호텔에서 와인을 마시기 직전, 이영국은 극적으로 본인과 조사라가 아무 사이도 아니었음을 기억해냈다.

이영국은 "나는 조 실장 한 번도 좋아한 적 없었어. 우린 좋아하는 사이도 아니었고 약혼할 사이도 아니었는데 왜 나한테 거짓말했어요! 왜!"라며 조사라에게 호통을 쳤고, "조 실장 당신 두 번 다시 내 눈 앞에 나타나지 마. 얼씬도 하지 마. 우린 파혼이야"라며 관계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어 이영국은 호텔 방에서 나와 박단단과 함께했던 모든 기억을 떠올렸고, 만감이 교차한 표정으로 박단단에게 전화를 걸어 "박단단, 너 지금 어디야"라고 물어 기억이 완전히 돌아왔음을 시사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드디어 기억 돌아왔구나", "정말 사이다", "이제 단단이랑 결혼하기 전에 왕대란(차화연 분)과 조사라 쫓아내러 가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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