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새해 단독콘서트로 연다…'이클립스'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단독 콘서트로 새해를 맞이한다.

20일 모스뮤직 측은 라포엠이 내년에 단독 콘서트 '이클립스(Eclipse)'를 전주, 부산,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포엠은 오는 1월 15~16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 22~23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을 연다. 마지막으로 2월 5~6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새해 콘서트는 라포엠의 스페셜 EP 발매를 기념해 동명의 제목으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하반기 새롭게 발표한 신곡과 라포엠 멤버들이 직접 선곡한 대중적인 곡들로 다채롭게 채워질 예정이며, 이전 공연보다 더욱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포엠은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이다. 우승 이후 지난 2020년 첫 번째 앨범을 발매했고, 올해 첫 단독콘서트 '씬#1 (SCENE #1)'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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