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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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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그룹 우주소녀(WJSN) 여름과 다영이 '주간아이돌'에 출격했다.

2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주소녀 여름, 다영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M '주간아이돌'의 연말 결산 특집 '2021 K-챔프 어워즈 위드 주간아이돌(2021 K-CHAMP AWARDS with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올해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활약을 한 예능돌로 환영을 받았다

특히 여름과 다영은 우주소녀 쪼꼬미(Chocome)의 컴백 소식을 전했고, 광희는 "쪼꼬미는 아이돌 중에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아이돌들도 기대하는 그룹"이라고 밝혔다.

이에 다영은 "연예인의 연예인"이라며 웃었고, 발매를 앞둔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의 포인트 안무를 살짝 스포일러했다. 함께 출연한 에스에프나인(SF9)은 "챌린지가 유행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제작진의 특별상 '텐션 저 세상'을 수상하며 "아름다운 밤이다. 제작진 너무 감사하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느냐. 우리 모두 즐기자"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여름, 다영은 랜덤플레이댄스 배틀에서 '헤이 마마(Hey, mama)'부터 '넥스트 레벨(Next Level)', '롤린'을 커버하며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다영은 개인 직캠 부문 걸그룹 부문을 시상하며 소속사 후배 그룹 아이브(IVE)의 데뷔곡 '일레븐(ELEVEN)' 커버 댄스를 선보였다. 2부 시상식에서 여름은 '요리왕 여룡', 다영은 '라봉나민씨 찡긋'이라는 부캐로 등장했다.

한편 여름과 다영이 속한 유닛그룹 '우주소녀 쪼꼬미'의 신곡 '슈퍼 그럼요'는 오는 2022년 1월5일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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