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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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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28·민윤기)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4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슈가가 전날 국내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슈가는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공식 휴가 기간 중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보낸 슈가는 미국 출국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방역 절차에 따라 귀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중 확진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슈가와 다른 멤버들 사이에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슈가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백신 2차 접종을 끝낸 뒤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건강에 별 이상 없이 로스앤젤레스(LA) 콘서트 등 콘 미국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해왔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건 슈가가 처음이다.

슈가는 이달 초 미국에서 일정을 끝낸 뒤 현지에서 개별적으로 휴가를 보내왔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2번째 장기 휴가 중이다. 길면 내년 초까지 특별한 일정이 예정된 건 없어, 활동에 차질을 빚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슈가는 자신이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 래퍼 주스 월드(Juice WRLD)의 새 앨범 '파이팅 데몬스(Fighting Demons)' 수록곡 '걸 오브 마이 드림스'로 25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차트에서 29위를 차지하는 등 휴가 중에도 영향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세지면서 가요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밀접 접촉자가 속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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