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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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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과 진이 슈가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5일 위버스를 통해 "RM은 공식 휴가기간 중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마치고 17일 귀국 직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방역 절차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격리 해제를 앞두고 이날 진행한 PCR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진은 지난 6일 귀국 직후 및 자가격리 해제 시점에 각각 진행한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빅히트뮤직은 "진은 이날 오후 감기 몸살 증상을 느껴 PCR 검사를 진행했고 금일 늦은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미열 등 경미한 증상이 있어 재택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RM과 진은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 두 멤버 모두 국내 입국 후 다른 멤버와의 접촉은 없었다.

앞서 전날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 슈가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슈가는 지난 23일 국내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슈가 역시 다른 멤버들과 접촉은 없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백신 2차 접종을 끝낸 뒤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건강에 별 이상 없이 로스앤젤레스(LA) 콘서트 등 콘 미국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해왔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2번째 장기 휴가 중이다. 이달 초 미국에서 일정을 끝낸 뒤 현지에서 개별적으로 휴가를 보내왔다. 길면 내년 초까지 특별한 일정이 예정된 건 없어, 활동에 차질을 빚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빅히트뮤직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RM, 진, 슈가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세지면서 가요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밀접 접촉자가 속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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