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로즈 '미녀와 야수' 29일 발매…소속사 계약종료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밴드 더로즈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28일 소속사 제이앤스타 컴퍼니 측은 더 로즈가 오는 29일 오후 6시 신곡 ‘미녀와 야수’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곡 '미녀와 야수' 는 진정성 있는 사랑의 아름다움과 모든 사랑에는 불가능한 것이 없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더 로즈 멤버들은 군 입대 전 '미녀와 야수' 곡 작업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소속사 제이앤스타 컴퍼니 측은 '미녀와 야수'를 마지막으로 더로즈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음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양측이 원만하게 합의해 이번 신곡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며 "그동안 더로즈를 사랑해주신 블랙로즈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we02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