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 속 가장 짜릿한 명장면은?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의 단체 포스터와 베스트 명장면이 공개됐다.

29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호크아이', '케이트 비숍'을 비롯해 '옐레나', '마야', '카지', '럭키'등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잘 보여주며, 알록달록한 전구로 꾸며진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공개된 '호크아이' 속 명장면은 에피소드 1편에 나오는 '호크아이'와 '케이트 비숍'의 첫 대면 장면이다. '가짜 로닌'을 추적하던 '호크아이'가 자신의 팬이자, 자칭 최고의 궁수로 자신을 소개하는 소녀 '케이트'를 만나는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두 번째 명장면은 에피소드 5편에 등장하는 '호크아이'의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하는 장면이다. '블랙 위도우' 나타샤의 죽음으로 인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던 '호크아이'가 독백을 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셨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공개된 '호크아이'와 '케이트 비숍'의 액션 케미는 '호크아이' 속 가장 짜릿한 명장면으로 꼽힌다.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난 두 사람은 뉴욕 도심에서 '킹핀'과 '트랙수트 마피아'를 상대로 환상적인 활 액션을 선보인다.

한편, '호크아이'의 모든 에피소드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