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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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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활약하는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2023~2024시즌 가장 발전한 선수' 4위에 올랐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3일(한국시각) '이번 시즌 EPL에서 평균 평점 상승 폭이 가장 큰 선수 10명'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매 경기 선수 평점을 매겨왔는데, 시즌 평균 평점의 상승 폭이 큰 선수를 기량이 발전한 선수로 분석했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평균 평점보다 0.48점이 상승해 4위에 자리했다.

2022~2023시즌 EPL 27경기에서 3골 1도움에 그쳤던 황희찬은 2023~2024시즌 EPL 29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올렸다.

2021년 EPL 입성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팀 내 최다 득점 1위를 기록했다.

또 EPL 통산 20호골을 넣으며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뛴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19골)를 넘어 한국 선수 EPL 통산 득점 2위에 올랐다.

커리어 하이로 시즌을 마치고 21일 귀국한 황희찬은 "EPL에서 12골이면 나쁘지 않은 시즌이었다"며 "앞으로 더 잘하고 싶은 동기부여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 시즌 EPL에서 평점 상승 폭이 가장 큰 선수는 앤서니 고든(뉴캐슬)이다. 2위는 장 필립 마테타(크리스탈 팰리스), 3위는 코너 갤러거(첼시)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인 히샤를리송은 0.38점이 상승해 10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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