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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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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4년 6월 S&P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속보치)는 50.1로 전월 대비 0.3 포인트 하락했다.

지지(時事) 통신 등은 4일 국제 신용평가사 S&P 글로벌과 인터넷 은행 au 지분(じぶん)이 발표한 6월 제조업 PMI가 5월 50.4(확정치)에서 이같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50.6인데 실제로는 이를 0.6 포인트 밑돌았다.

7개월 연속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웃돌아 그런대로 제조업 시황이 다소 회복하는 걸 보여줬다는 지적이다.

제조업 PMI 저하는 4개월 만이다. 신규수주가 5월 49.9에서 49.0으로 0.9 포인트 내려갔다.

반면 생산은 전월 49.9에서 50.5로, 고용도 51.3에서 51.5로 각각 상승했다. 생산은 작년 5월 이래 1년여 만에 50을 넘어섰다. 인원 증가가 생산을 떠받치고 있다.

6월 서비스업 PMI(속보치)는 49.8로 5월 53.8(확정치)에서 4.0 포인트나 크게 하락했다. 22개월 만에 50을 밑돌았다.

서비스업 PMI는 2개월 연속 저하했다. 신규사업 신장세가 둔화한 게 요인이다. 일부 기업은 노동력 부족과 가격 상승이 앞으로 사업활동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S&P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엔저와 인건비 상승 여파가 코스트 인플레를 초래하고 있다"며 일본기업의 이익률에 대한 압박을 걱정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6월 종합 PMI는 50.0으로 전월 확정치 52.6에서 2.6 포인트 저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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