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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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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뉴욕증시는 '세 마녀의 날(Triple Witching Day)'을 맞은 가운데 21일(현지시각) 보합세로 마감했다. 세 마녀의 날은 주요 파생상품 3종(주가지수 선물·옵션, 개별 주식 옵션)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로 일반적으로 변동성이 평소보다는 클 것으로 예견한다.

CNBC, 마켓워치 등을 종합하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15.57포인트(0.04%) 오른 3만9150.3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55포인트(0.16%) 밀린 5464.6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23포인트(0.18%) 내린 1만7689.36에 장을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다우존스와 S&P 500은 각각 1.45%, 0.61% 상승했고, 나스닥은 주간 0.1% 하락했다.

인공지능(AI) 광풍을 이끌던 엔비디아는 지난 18일 주가 최고치를 경신해 시가총액 1위에 오른 뒤로 연이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는 전날(3.54%)에 이어 이날도 3.22% 하락했다.

다만 아직도 엔비디아 주가는 월간 16%, 연간 150% 이상 오른 상태다.

CNBC는 "시장이 과열됐다는 징후가 일부 나타나고 있지만, AI에 기반한 랠리가 한계에 도달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면서 "시장을 좌우할 만큼 규모가 큰 엔비디아조차 상승 동력이 둔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투자관리회사 존 행콕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에밀리 롤런드 공동 수석 투자 전략가는 "기술주가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라며 "단일 주가 이토록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쳤던 때가 기억이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그것이 최근 시장 행동의 핵심 동인"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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