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2021년 거침없는 활약…'만능 엔터테이너'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2021년 연예계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29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올 한해 정세운이 음악,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넘나들며 꾸준히 커리어를 다져왔다"고 전했다.

정세운은 앞서 지난 1월 첫 정규앨범 '24' PART 2를 발매했고,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정세운을 두고 "케이팝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돌이자 다양한 장르에 쉽게 몰입할 수 있는 다면적인 아티스트"라며 그를 극찬한 바 있다.

또한 정세운은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의 OST '도어(DOOR)(Your Moon)'와 MBC '옷소매 붉은 끝동' OST '네가 나의 기적인 것처럼'을 가창하며 2021년에만 두 개의 OST 작업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프로젝트 앨범인 '유스케X뮤지션'의 예순 한 번째 목소리로 발탁된 정세운은 윤건의 '걷다'를 비롯해 이상은의 '비밀의 화원'까지 재해석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 정세운은 SBS 모비딕 웹예능 '고막 메이트 시즌3'부터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출연으로 팬들을 만나 왔다.

끝으로 정세운은 네이버 나우(NOW.) '야간작업실'의 스페셜 호스트부터 MBC라디오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엔씨(NC) 유니버스가 진행하는 '아이돌 라디오 시즌2'의 스페셜 DJ로 함께하며 진행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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