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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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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박민영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손 잡았다.

초록뱀미디어그룹 후크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박민영과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앞으로 작품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영은 내년 상반기 방송예정인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에 출연한다. 기상청 총괄 2과 예보관 '진하경'을 연기한다. '동백꽃 필 무렵'(2019) 차영훈 PD가 연출한다. 선영 작가가 집필하며,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초록뱀미디어와 합병했다. 영화배우 윤여정을 비롯해 가수 이선희, 탤런트 이서진, 이승기 등이 소속 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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