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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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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가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영화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개봉한 '드라이브 마이 카'는 개봉 10일 만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2만 관객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전체 좌석 판매율 18%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부동의 전체 박스오피스 1위인 '스파이더 맨: 노 웨이 홈' 16.8%, '드라이브 마이 카'와 같은 주 개봉한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17.7%, '매트릭스: 리저렉션' 9%, 이번 주 신작 '해피 뉴 이어' 14.5%, '램' 12.1%까지 블록버스터와 개봉 신작까지 모두 제쳤다.

또 '드라이브 마이 카'는 입소문으로 개봉 주보다 2주차에 더 많은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달 27일 1633명, 28일 1636명, 29일 1822명, 30일 2029명, 31일 2123명까지 릴레이 일일 최다 관객수를 갱신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2014년 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 '여자 없는 남자들'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소설 '드라이브 마이 카'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다.

작년 '제74회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았다. 다른 유력 시상식 주요 부문에도 후보로 지명됐다. '2022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과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올랐다. 수상도 유력하다.

특히 2월8일 열리는 '2022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에도 올라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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