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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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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김선호가 '1박2일'에 깜짝 등장했다.

2일 방송한 KBS 2TV 예능물 '1박2일' 시즌4 107회에서는 김선호가 회상신에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1박2일 멤버들은 2022년 새해 첫 여행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 KBS사옥 앞에서 오프닝을 촬영했다. 래퍼 딘딘은 "오프닝은 이런 데에서 찍어야죠. 얼마나 좋냐"면서 "1박2일 첫 회 때도 내가 처음으로 온 거 아느냐"고 했다.

이때 시즌4 첫 회 장면이 나왔다. 김선호와 딘딘을 비롯해 탤런트 연정훈, 그룹 '코요태' 김종민, '빅스' 라비, 개그맨 문세윤 총 6명이 1박2일을 외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021 KBS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문세윤이 '연예대상 차지 후 수상소감에서 김선호를 언급한 부분은 편집했다. 당시 문세윤은 "지금은 함께 하지 못하지만, 김선호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했다. 1박2일은 방송에서 이 부분을 빼고 문세윤이 제작진과 다른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만 내보냈다.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 A씨와 사생활 스캔들로 1박2일에서 하차했다. A씨는 김선호가 낙태를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영화 '슬픈열대'(감독 박훈정)로 복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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