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백신 접종 후에도 손끝 자랑…"♥최수종이 반할 만"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배우 하희라가 백신 접종 후 휴식을 취하면서도 '살림9단 주부' 면모를 드러냈다.

4일 하희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신 3차접종후.. 집에서 쉬는중... 빛바랜 조화.. 리폼하기~"라는 문구와 함께 색색의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 조화의 색을 칠하는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하희라는 미모만큼이나 섬세하고 야무진 손끝으로 조화를 정성껏 칠하는 모습이다. 또한, 완성된 조화와 함께 앉아 있는 길고양이 '레오'의 모습도 영상에 포함시키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하희라는 '감사', '은혜', '쉼' 등의 여러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해 오랜 경력을 지닌 스타임에도 겸손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하희라는 '차달래 부인의 사랑', '최고의 연인'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남편 최수종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하희라는 지난 1993년 최수종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최민서 씨와 딸 최윤서 씨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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