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은지원, 탁구 부흥 이끈다…tvN '올 탁구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tvN이 탁구 예능물 '올 탁구나!'를 선보인다.

올 탁구나는 스타들이 특훈을 통해 연예계 최강 탁구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국가대표 코치와의 트레이닝, 라이벌 매치 등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달 중 첫 방송한다.

개그맨 강호동과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도전장을 냈다. 강호동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증명한 탁구 고수다. 은지원 역시 상당한 탁구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때 스포츠에 약했지만,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내 탁구 붐을 이끌었다.

유승민이 올 탁구나 감독을 맡는다. 유승민은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주역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