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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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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박희순이 6일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박희순은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한동안 거친 이미지의 역할을 많이 했지만, 그 이미지와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며 "이것저것 경험하는 것 좋아하고, 새로운 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팬덤이 배우의 마음가짐이나 가치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냐는 질문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나 믿음이 약해진 상황에서 여러분들의 반응이 든든하게 느껴진다, 제 자신을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박희순은 지난 시간들을 회상하며 "그저 뚜벅뚜벅, 위로 눈 돌리지 않고 앞만 보고 걸어왔던 것 같다"며 "아직도 제가 해보지 못한 것들이 많기에 여전히 아쉽고 목 마르기도 하다, 지금도 연기하는 게 진짜 재미있고 즐겁다. 물론 날이 갈수록, 조금씩 더 알아갈수록 더 어려워져서 문제지만"이라고 말했다.
박희순은 5일 개봉한 영화 '경관의 피'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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