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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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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유도가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유도대표팀은 25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4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 혼성 단체전 8강에서 실격패했다.

3번째 주자로 나선 원종훈(철원군청)이 남자 90㎏ 이상급 경기에서 기권하면서 실격 처리됐다.

IJF 대회 규정에 따르면 단체전은 승패가 결정될 때까지 경기가 이뤄져야 하며 만약 선수가 기권하면 실격패로 처리된다.

앞선 두 경기에선 남자 90㎏급 한주엽(하이원)과 여자 70㎏ 이상급 이현지(남경고)가 나섰지만 내리 패배했다.

혼성 단체전을 끝으로 세계선수권을 마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

남자 100㎏ 이상급 김민종(양평군청)이 지난 1985년 조용철 현 대한유도회장 이후 39년 만에 최중량급 금메달을 땄고, 여자 57㎏급 허미미(경북체육회)는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기에 남자 81㎏급 이준환(용인대), 남자 60㎏ 이하급 이하림(한국마사회), 여자 78㎏ 이상급 김하윤(안산시청)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2015 IJF 세계선수권' 당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에 이어 9년 만에 대회 최고 성적을 거뒀으며, 오는 7월에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 준비에 돌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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