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림, 母강주은에 '만삭화보' 보여준 사연…'갓파더'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갓파더'가 우혜림의 만삭 화보를 최초 공개한다.

1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강주은의 집에 남편 신민철과 초대받은 혜림이 강주은에게 아들의 초음파 사진과 만삭 화보를 처음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이날 강주은은 혜림과 '가족관계증명서'에 도장을 찍으며 본격적으로 모녀(母女)가 됐음을 알린 후, 혜림이 보여준 초음파 사진과 만삭 화보를 보고 "너무 감동이다"라며 연신 감탄한다.

이어 주부 30년차 강주은은 키조개 그라탱과 해산물 파스타를 준비하며 파스타 면까지 직접 만드는 등 역대급 요리쇼를 펼친다. 요리할 줄 모르는 주부 2년차 혜림은 강주은을 보조하며 열심히 요리를 배웠다.

또한 혜림이 음식을 만들며 강주은에게 신민철에 대해 섭섭한 점을 언급하자, 강주은은 그 말을 들은 뒤 "한마디 해야겠어"라고 말해 신민철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갓마더' 강주은은 명품 오픈카를 타고 혜림과 첫 장보기에 나서며 바이크까지 공개한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와 모녀(母女)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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