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배우 서민정 축가 뒤늦게 거절한 이유는…'원스'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보컬 그룹 노을이 '이홍기의 플레이리스트 원스'(이하 '원스')에 출격한다.

1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MBC M '원스'에서 노을은 20년간 쌓아왔던 명곡들과 노래에 얽힌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원스'는 아티스트의 실제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고, 그들의 음악 인생 히스토리와 고품격 라이브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음악 라이브 토크쇼다.

이날 리더 이상곤은 배우 서민정의 축가 부탁을 거절한 사연을 들려준다. 이유는 제목과 달리 완벽한 이별 노래였던 것. 축가로 부를 수 없었던 노래의 정체와 이별 곡을 축가로 부를 뻔했던 아찔한 사연의 내막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선배 가수인 노을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깜짝 손님으로 가수 홍대광도 등장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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