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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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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럽 최대 석유사 셸(영국)은 2일 예멘 후티 반군 공세로 인한 홍해 수송 차질 및 러시아 사업 포기에도 1분기 순익이 77억3000억 달러(10조6000억원)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의 96억 여 달러에는 미달했으나 시장 예상치 62억 여 달러를 상당폭 상회하는 좋은 실적이었다. 셸의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순익은 73억 달러였다.

셸 주가는 올해 들어 14% 올랐다. 회사는 순익을 다음 분기 동안 35억 달러의 자사주 재매입에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개 분기 매입량과 같은 것으로 미국 엑손과의 시가총액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다.

셸이 이번 분기 동안 석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한 규모는 석유 량으로 환산하면 하루 291만 배럴에 해당한다. 석유에 한정할 때 세계 산유량은 하루 1억 배럴이며 이 중 사우디아라비아는 1000만 배럴 정도다.

한편 세계 최대 석유사 미국의 엑손은 앞서 1분기 순익으로 82억 달러(11.2조원)를 올렸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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