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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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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

윤이나는 16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임희정을 1홀 차로 이겼다.

매치플레이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64명의 선수가 출전해 4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가 16강에 올라 이후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2022년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가 매치플레이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 조별리그 1차전에서 김수지를 4홀 차로 꺾은 윤이나는 이날 18번 홀까지 단 한 개의 버디 없이도 승리했다.

2홀을 앞서가던 임희정이 5, 6번 홀 연속 보기를 범해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고, 8번 홀(파5)에서 보기를 추가하며 윤이나가 1홀 차로 앞서갔다.

이후 18번 홀에서 파로 비기면서 윤이나가 웃었다.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린 윤이나는 17일 최종전에서 최민경과 비겨도 16강에 진출한다.

1차전에서 윤이나에 패했던 김수지는 최민경을 2홀 차로 눌렀다.

김수지가 17일 임희정을 이기고 윤이나가 최민경에게 지면, 김수지와 윤이나가 플레이오프로 16강 진출 여부를 가린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정상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예원은 지한솔을 3홀 차로 제치고 2승을 쌓았다.

이예원은 17일 이정민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비겨도 16강에 오른다.

이밖에 안선주, 박현경, 문정민, 이소영, 홍지원, 서어진, 박도영, 송가은, 박혜준, 이가영, 유효주, 서연정 등이 2연승으로 16강에 다가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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